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양양 죽도암에서 우일,명일,창일의 수주기원 및 안전기원제가 있었습니다.
매서운 바다 바람이 볼을 할퀴고 지나가는 추운 날씨에도 모두들 참석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2013년 수주목표 달성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후 일출을 바라보며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를 나눠 먹고 초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찬바람속에 얼었던 몸을 녹이며 뜨끈뜨끈한 순두부 한그릇을 먹으며 평소 만나지 못했던 현장 직원들과의 담소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